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2일 오전 전북은행 본점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영구 회장에게 2013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이 전달한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 전북지사가 추진하는 긴급구호활동, 지역보건활동, 사회봉사활동, 혈액사업활동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운동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지게 된다.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1층에 제빵기기와 오븐 등 빵 제작을 위한 제반시설 및 설비를 지원해 ‘사랑의 빵 나눔터’를 개소했으며 3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전북은행 임직원들 참여하는 제빵봉사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김한 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010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독거노인 10세대와 다문화가정 10세대에 매월 200만원의 사재를 털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는 멘토를 연결해 매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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