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수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해 우수 수산물 수출업체에 대해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22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수산물 수출활성화를 통한 수산물의 수급 및 가격안정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3년 우수수산물지원자금’ 사업대상자 98개 업체를 선정한다.
이번 자금지원 규모는 804억원으로 사업대상자는 수산물 수출실적 및 수출계획이 있는 업체이다.
지원용도는 국내산 수산물 수출용 원료구입비 등 운영자금으로 연간 6억 달러이상 규모의 수출을 통해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금리는 연 4%, 생산자단체는 연 3%로 대출기간은 1년이며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p 금리 인하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사업기간 동안 대출액의 50%이상 수매 및 수출을 하는 조건으로 지원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배정받은 금액 범위 내에서 연중 필요한 시기에 aT전북지사( 063-211-6179)로 신청하면 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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