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캠코 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지원 강화
상태바
캠코 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지원 강화
  • 신성용
  • 승인 2013.02.21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불법 추심 근절 및 서민금융 지원 등을 통한 자활의지 독려

 

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채무불이행자에 대한 불법 추심방지와 채무감면 등 신용회복 지원 강화에 나섰다.

21일 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지호)는 강당에서 공사 담당자와 고려신용정보, 중앙신용정보, IBK신용정보 등 신용정보회사 채권관리자들이 참석하는 전라북도 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캠코에서 관리하는 도내 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캠코 위탁채권 관리사의 민생현장에 대한 의견과 금융소외계층의 애로사항 점검 등을 통해 불법 추심을 미연에 방지하고 채무불이행자 신용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신용회복지원 준정부기관인 캠코와 신용정보사가 머리를 맞댄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년도 도내 신용회복지원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도내 채무불이행자의 자활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채무감면 안내 등 신용회복지원제도 홍보 강화와 신규 맞춤형 지원방안 등을 강구키로 했다.

정지호 본부장은 캠코는 채무 감면을 통한 채무조정과 함께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별 감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금융소외계층이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경제적 재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적 지원제도에 대해 더욱 적극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