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신보센터(센터장 박충주)는 11일 고창지역에서 전북과 정읍, 남원센터 등 도내지역 3개 센터 연합으로 농신보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토론회와 태풍피해로 일손이 부족한 피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박충주 센터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어민은 가까운 농·수·축협으로 재해대책자금을 신청하면 농신보의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태풍피해 농가들에게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전북농신보는 지난 3일과 4일에도 센터별로 관할지역 태풍피해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는 등 꾸준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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