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역발상 통한 행정혁신 추구 전 직원 대상 상상아이디어공모
전주시가 상상력 활용과 역발상을 통한 행정혁신 실현을 추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시 산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상상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같은 방침은 행정 최일선에 있어 시정을 가장 잘아는 직원들이 틀에 박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전주 발전 실현을 위해 세워졌다.상상아이디어 공모는 민선 4기 핵심추진사업 및 일하는 방식 등 2개분야 27개 과제 부문이며 내년 1월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3차례의 평가위원회 심사를 열고 최우수 아이디어 5건(개인,부서)을 선정해 총 3,36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공모 편의성 도모를 위해 지난 20일 전자문서시스템 내 상상아이디어방을 개설했으며 전주동물원에는 석기시대 집이 있다와 일거리 창출을 위한 농업 직업훈련소 개소등 눈에 띄는 아이디어가 접수됐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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