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정읍의제21 등 수질개선․농가소득 창출 시민 참여 유도
정읍시, 시민, 기관, 단체, 기업이 하나가 되어 전북 도내 4대강 중 하나인 동진강 살리기에 나섰다.
정읍시가 후원하고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상임대표 이갑상) 주관으로 구성된 동진강 살리기 정읍네트워크 출범식이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정읍시를 비롯한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택수),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 한국 수자원공사 정읍수도관리단(단장 김용연) 등 8개 기관, 10개 단체, 3개 언론사 등이 참여한 동진강 살리기 정읍네트워크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동진강 수질개선 및 시민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고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동진강 시민걷기와 생태탐사를 진행했으며, 2010년에는 만경강협의회와 전북일보 공동주관으로 동진강 탐사를 하고 전북일보에 총 24회 연재한 바 있다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상임대표 이갑상 △공동대표 김생기 정읍시장, 김철수 정읍시의회의장,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 회장, 김명자 정읍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 이도형(정읍북부노인복지관장), 김형보(정읍경실련 집행위원장) △상임고문 김성희(변호사) 정종인(교차로신문 편집국장) △운영위원장 김복례 (정읍지역자활센터 관장) △사무국장 정금성.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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