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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동산에서 산악자전거의 지존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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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동산에서 산악자전거의 지존을 가린다!
  • 박형민
  • 승인 2010.10.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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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1월 7일에 제1회 무궁화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및 왕중왕전 개최
나라꽃인 무궁화를 배경삼아 전국 산악 자전거의 지존을 가리는 대회가 7일 완주군에서 열린다.
완주군은 오는 7일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 테마식물원 일원에서 ‘제1회 무궁화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및 왕중왕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학생부, 여성부, 초·중급부, 단체전 등 총 18등급으로 나눠 실시된다.
경기는 고산 자연휴양림 앞에 조성중인 오토캠핑장을 출발해 무궁화 테마식물원과 휴양림을 왕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왕복 횟수는 등급에 따라 달라진다.
산악 자전거과 관련해 올해 마직막인 대회인 제1회 무궁화배 대회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단풍이 붉게 물든 가을과 다양한 형태의 무궁화꽃을 무대삼아 자웅을 겨루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완주군은 이번 산악자전거 대회를 활용, 새만금의 발원지인 만경강을 중심으로 조성중인 에코밸리, 다목적 캠핑장, 생태탐방로, 밀리터리 테마파크 등은 물론, 이미 조성을 마친 무궁화동산, 세계나라꽃전시관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새로운 생태관광 휴양지로서의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산악 자전거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명실상부한 대중스포츠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무궁화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및 왕중왕전을 통해 맑은 공기를 벗 삼아 험한 산길을 헤쳐 나가는 모험심과 스트레스 해소, 성취감 달성 등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주요 무대가 무궁화 테마식물원인 만큼, 나라꽃인 무궁화를 통한 애국심 고취, 세계 나라꽃을 통한 다양한 세계문화의 간접적 체험 등의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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