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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제47회 전북도민체전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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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제47회 전북도민체전 ‘팡파르’
  • 박형민
  • 승인 2010.10.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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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 군 선수 임원 7000여명 참가…16개 종목 열전
제47회 전북도민체전이 25일 오후 6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하나 되자 희망고창, 비상하자 천년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도내 14개 시?군서 16개 종목(여자배구-시범경기, 야구-전시종목)에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개막식은 전북도체육회 박노훈 부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강수 고창군수의 환영사, 김완주 도지사의 대회사, 김호서 도의회 의장 격려사, 김춘진 국회의원 축사, 대회기 게양, 최종주자 성화점화,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수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체전은 200만 도민의 꿈을 하나로 모으고, 승리의 함성이 세계에 메아리치는 신명나는 대축전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명승부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개행사는 “새로운 천년, 고창의 비상” 주제로 멀티 영상쇼와 경축불꽃놀이에 이어 인순이, 현진우, 인피니트, 씨스타, 나인뮤지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배구(고창실내체육관), 탁구(고창남초체육관),유도(영선고등학교), 검도(고창고체육관),배드민턴(고창초등학교), 태권도(고창중체육관), 볼링(태양볼링장), 육상, 수영, 축구 등 16개 종목이 고창공설운동장과 주변경기장서 열린다.
이날 제30회 전북도민의 날을 맞아 국중하(주 우진산업 대표이사),이순자(국가대표 카누선수), 김성환(전주대학교 명예교수), 현홍순(국순당 고창명주 대표이사), 조병율(진안군 안천면), 김승원(삼양화성(주) 노조위원장)이 각각 자랑스런 전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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