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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의 잔존심 부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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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의 잔존심 부활 청신호"
  • 박형민
  • 승인 2010.10.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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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 전국체전 선전 전북선수단 격려
전북선수단이 최근 막을 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가 “전북체육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동진 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은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는 체육회관 준공과 전국체전 7년 만에 한자리 수 종합순위 기록 등 체육전북의 자존심을 되찾고 체육강도로서 거듭나는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전북체육회가 그 누구보다도 전북체육의 재건을 위해 혼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된다”며 “100억원대의 예산편성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전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에 주력, 전북체육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전북교육청도 몰락한 학교체육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7년동안 꾸준한 지원과 노력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교육청의 더 많은 관심과 일선학교장의 이해 및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회장은 “우리 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에서도 우수선수 육성과 경기단체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전북체육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체육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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