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전주/완주혁신도시 공동주택용지중 전주도심부에 위치한 B-4BL에 국민주택규모의 공공임대(5년)아파트를 건립을 위한 이사회승인을 완료, 11월 중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84㎡형 599세대로, 총사업비 999억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 착공, 2014년 상반기 입주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월드컵로에서 이어지는 지방도 713호선을 따라 약 2km 지점으로, 인근에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등 교육시설과 상업/업무/의료./근린생활시설등 생활편의시설, 근린공원 등이 계획돼 있어 교육 및 생활환경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전주평화/익산송학/전주장동 등 임대아파트 3개단지 1670세대를 공급해 임대관리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임대주택 4개단지 2496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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