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 후보는 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과 복지, 생활문화, 경제, 환경 등 6개 분야별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교육분야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생까지 무상급식 시행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으며 전주지역 사립대와 국립대의 등록금 인상문제 협의체 설립공약도 담았다.
특히 신시가지 조성을 침체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과 승마장과 교도소, 버스터미널 이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주요 경제공약은 전주의 전통음식을 수도권은 물론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 부서를 운영해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산업체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것.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전주는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며 “100만 광역도시 도약을 위한 전주완주 통합과 미래준비를 위한 녹색생태 건설프로젝트,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전국 6대 도시의 명성을 반드시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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