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매니저를 공개 채용한다. 접수마감은 오는 5월 1일 오후 6시까지.
로케이션매니저란 영화 및 영상물의 내용에 맞는 적합한 촬영장소를 물색·섭외하고, 촬영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활동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지난 해 전주영상위원회가 35편의 장편영화와 15편의 기타영상물 등 총 50편의 영상물의 촬영을 유치를 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들의 활약으로 가능했던 일.
2년제 대학 영화 관련학과 졸업자 혹은 2년 이상의 영화 관련업무 경력자는 지원이 가능하고, 장편상업영화제작 경험자는 우대된다. 서류심사 발표는 5월 3일 오후 6시, 면접은 5월 8일, 합격자 발표는 5월 12일 오후 6시 개별통보 된다.
접수 방법은 방문·우편·이메일(jeonjufc@naver.com)로 가능하다.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1가 103 한국산업은행 5층 전주영상위원회 사무국(560-021). 문의전화 063-286-0421.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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