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병태)가 이달 말 적십자회비 납부 마감을 앞두고 수납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방문 수납을 실시한다.
25일 덕진구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적십자회비 납부율은 고지된 목표액 6800만원 중 1100만원이 수납된 상태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3000만원을 납부, 4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장단 일행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비 미납자 명단을 확보하고 법인?개인사업자 등 고액 미납자를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병태 통장협의회 회장은 “고지서를 잘못 받았거나 분실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등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고지서를 발부해 드리니 마감 시한인 이달 말까지는 꼭 납부 해 달라”고 밝혔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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