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면 마룡이레 위치한 상장곤 보건진료소가 오는 6월쯤 새롭게 단장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총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132㎡의 규모로 진료실, 체력단련실, 건강증진실, 교육실 등을 갖춘 새로운 보건소를 올해 3월초 공사 발주해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상장곤 보건진료소는 건축된 지 21년이 되어 시설이 낙후되고 진료공간이 협소하여 인근 주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하고 급변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기 힘든 실정이었다.
시관계자는 “새로이 신축되는 보건진료소는 건축물의 외관과 각종 시설물 등을 군산시의 이미지에 부응하도록 세련미를 갖춘 이용하기 편리한 건축물로 설계하였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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