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는 이 달 10일부터 18일까지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국가유공자와 의료급여수급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및 운수업종사자, 국가기반종사자, 50~64세 연령층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위탁의료기관에서 해당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부담금 1만5000원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단 국가유공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유공자증이나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또 설 연휴 이후인 이 달 19일부터는 우선접종대상자가 아닌 희망하는 일반시민 누구나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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