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와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이 지난 9일 한국원자력의학원 대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분야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공동연구, 인력교류, 학술행사, 상호친선방문 및 기관홍보 상호지원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및 공유 ▲학생현장교육실습 및 자원봉사지원 ▲시설 및 장비, 의료서비스 공동활용 등에 대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전공학생들이 간호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적 숙련과 포괄적인 간호행위를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군산대측은 “양측이 상생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수 간호인재 양성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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