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팜클래식 3라운드
정일미(기가골프)와 이선화(CJ)가 스테이트팜클래식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정일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레일골프클럽(파72, 6649야드)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대회(LPGA)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이선화와 함께 공동 2위로 나섰다.
선두는 13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마리아 요르트(스웨덴).
크리스티 커(미국)도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라 1위를 노리고 있다.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도 중간 합계 9언더파로 공동 9위에 포진, 역전승을 노리고 있다.
한희원(휠라코리아)은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김주미(하이트맥주)와 김영(신세계) 등과 함께 공동 22위에 머물렀고 이지영(하이마트)은 중간 합계 5언더파로 공동 30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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