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임실군청 김숙영 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 농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통일시대 시민교실 운영과 국민화합을 위한 평화통일 포럼 추진에 크게 이바지 해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통일염원 마라톤 대회 개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평화통일 역량강화 순회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통일의 당위성을 홍보함은 물론 남북한간의 민족화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숙영씨는 “군의 담당자로서 남북화해와 평화협력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의 조력자로서 임실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9년 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 활동평가 보고회’가 열리는 오는 22일 영예의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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