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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TIC,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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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TIC,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 전민일보
  • 승인 2009.11.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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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자동차부품ㆍ금형기술혁신센터(소장 양균의ㆍ이하 전북대 TIC)가 최근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한국RIC협회에서 주관한 지역혁신센터(RIC) 사업 성공사례 선정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12일 전북대 TIC는 제주도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공사례는 RIC사업의 성과 및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고, 지역 사업의 인지도를 향상시켜 전국 93개 RIC사업 수행자들의 학습을 위한 선험적 모범사례를 발굴하고자 시행됐다.
전북대 TIC는 이번 평가에서 그동안 전북지역 기계ㆍ자동차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산업 클러스터(전주첨단벤처단지)를 조성해 자동차부품 및 기계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이뤄내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균의 소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센터의 노력과 1999년 설립 이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북도와 전주시, 그리고 우리 대학 및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일궈낸 결과이다”며 “향후 2015, 2020년에는 새로운 비전과 각오로 한단계 도약하여 고품질의 기술과 서비스로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전문 연구?개발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대 TIC를 포함한 총 3개 기관(수원대, 한밭대RIC)이 우수사례를 발표해 그동안의 기업지원 노하우와 운영성과를 고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역혁신센터(RIC)란 기업 접근성이 좋은 지역의 대학에 기업 활용도가 높은 고가의 장비를 구축해 장비활용, 기술개발/지도?이전, 사업화, 마케팅, 혁신기업 창업지원 등을 통합 지원함으로서 대학-기업간의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2005년 지경부의 지역기술혁신센터(TIC)와 과기부의 지역협력연구센터(RRC)가 연계?통합해 RIC로 명칭이 통일됐다. 손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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