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난 9월에 총리인준을 둘러싸고 심대평 총리설이 한창 일 때입니다. 갑자기 심대평의원은 자유선진당을 탈당선언하고 총리직은 고사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이 일파만파로 이회창 총재와 이명박 대통령과의 진실게임으로 비화하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나라당 여성의원들과의 만남에서 “이회창 총재와 전화통화를 통해 의논했는데, 강소국 연방제를 밀어 붙일수 있냐고 해서 개헌이 필요한 사안이라 힘들다고 대답해 심대평 총리안이 무산되었다”고 발언한 사실이 보도되자 이회창 총리는 “청와대는 세종시를 원안대로 건설할 의지가 없었고, 이명박 대통령과는 직접 통화 한 적도 없다”고 반박함으로서 나라의 최고의 지도자와 최고의 지도자를 꿈꾸는 사람들과의 진실 공방이 온 국민들에게 알려 지게 됨으로 누군가는 진실이 아니고 거짓이라고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진실과 거짓은 하루가 멀다하고 지도자들로부터 나오고 있으니 자녀들 교육하기가 두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요즈음 국정 감사가 한창입니다. 국정감사는 무엇보다도 진실을 찾아내는 것이 생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나라 예산이 집중적으로 투자되어있는 4대강 의 허와 진실을 찾아내는 일 등이 국민들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정책으로나 여러 힘 있는 주자들의약속이나 대통령공약으로 약속되어 있는 세종시와 같은 진행과정의 전모나 이미 3000페이지에 달하는 판결문으로 판결이 되어 있는 용산 참사와 같은 사건에서 누구든지 열람 할 수 있는 지료들이 제출 되지 못하고 있는지 미디어법의 날치기 통과 대리투표 등이 이미 녹화가 되어있는 녹화물들이 헌법재판소의 요구에 의하여서도 제출하지 않고 있는 국회 사무처의 의도가 무엇인지 국민들을 속이면서 국민들을 무시하면서 국민들과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려도 되는 일인지를 국정감사를 통하여 사실들을 권력의 힘에 의지하여 내 놓지 않는 사건이나 문건들은 국민의 생각과 행동을 대표하고 있는 국정감사의 힘으로 은폐되어 있는 사실들을 찾아내어 국민들에게 보답하여 막혀 있던 숨통들이 터져 나올 수 있는 국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디어법과 관련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앞두고 헌재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녹화된 영상자료 일체를 국회사무처에 요청했지만 국회사무처가 일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하는 주장이 사실인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국회방송에 확인한 결과 시간이 기록된 영상자료도 보관돼 있었다”며 “사무처는 그럼에도 시간이 표시된 영상자료는 제출하지 않고 시간이 표시되지 않은 같은 내용의 영상자료만 헌재에 제출했다”고 말하는 박의원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비롯하여 여러 사건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파헤쳐 질수 있는 국정감사를 기대 하는 바입니다.
백남운 / 전주시 효자동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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