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양주용)는 사랑의 쌀 100포(1포/20㎏)를 고창군에 지정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28일 고창군청 광장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양주용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 군청 및 14개 읍?면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된 쌀은 고창군 관내 저소득층 17명, 저소득다문화가정 15명, 고창군 모범경로당 68개소에 전달됐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지역농업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행사가 되었다”면서 “우리지역에 더 많은 사랑의 나눔 행사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은행으로서 공익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업인의 농촌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행복 나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매년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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