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각종 공익사업에 투입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293명을 목표로 적극 모집에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참여자로 선정되면 1일 3만3000원의 임금외에
3000원의 교통비를 별도로 지급받으며 임금의 30%는 전라북도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받게 된다.
이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3개월로 지역 내에 위치한 희망근로 상품권 가맹점에서 3개월이내 반드시 사용해야한다. 이를 통해 지역 재래시장과 영세상점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에서는 희망근로 상품권을 재래시장 및 영세상점등에서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상품권 가맹점 지정운영을 위하여 지난 22일부터 가맹점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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