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선발을 위해 4월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분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 지원금과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정책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또는 예정자이며,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청년농업인으로 선발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청년농업인들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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