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로니 미술관은 전주 한옥마을 공예품 전시관에서 '美`s korea' 이색적인 기획전시를 31일까지 진행한다.
공예품 전시관 1관·2관에서 전통을 주제로 공예작가 도예, 매듭, 목공, 금속작가 10명과 다양한 지역의 어린이작가들 21명이 모여 예술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공예 작가들과 함께 전시를 통해 아이들의 시각에서 한국 문화를 깊이 생각하며,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어린이 예술가들의 창의적 성장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예와 새로운 소재를 융합해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내고자 도전했다.
오감로니 사회적협동조합 홍은경 대표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전주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알리는 의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감로니 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인가를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예술콘텐츠와 문화예술을 기획하고,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어린이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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