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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노안 증상 뚜렷할 때...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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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노안 증상 뚜렷할 때... 주의사항은?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4.03.29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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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

40대, 50대 이후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노안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최근 현대인들에게 노안 증상이 앞당겨지고 있는 원인은 잦은 스마트폰 사용, 전자기기의 사용량과 잘못된 생활습관등이 있다. 작은 화면을 오래 집중하고 있다보면 눈을 깜빡이지 않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안구의 피로도, 건조함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습관은 결국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노안 증상이란 안구 내부의 수정체 탄력이 저하되면서 근서리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어려운 것을 뜻한다. 노안은 대체로 돋보기나 다초점 안경을 착용하면서 어느정도 교정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나 사회적 활동 시기가 늘어난 현대에서는 노안 시력교정을 통해서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레이저 노안교정술의 경우 각자 다른 안구 상태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지게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교정을 원한다면 철저한 안구 검진은 필수다고 전했다.

노안 증상은 누구나 나타나게 되는 증상 중 하나다. 과거에만 해도 60~70대에게서 많이 보여진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앞서 말한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노안이 앞당겨지고 있다. 이처럼 안구 노화 현상이 앞당겨지고 있는 만큼 모든 연령대가 주의해야 한다.

미리 노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이 느끼는 피로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전자기기의 사용량을 줄이고 정기적으로 안과에 내원하면서 안구를 자주 검진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노안이 발생되는 시기가 늦춰질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필수다.

글 :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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