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 사전신청자 상품 및 할인권 제공
올해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전북형 워케이션 특별관이 운영된다.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참여해 ‘전북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사전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 ‘전북형 워케이션’은 참여자에게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보험료를 지원하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원하는 지역에서 근무하고 숙박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박람회 기간 내 현장에 방문해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받을 수 있고, 이 사업 참여하게 되면 추가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지난해는 181개사 기업참여자를 비롯한 총 1008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4.71점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도내 14개 시군에 다양한 워케이션 공간을 발굴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원하는 지역 어느곳에서든 일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전북형 워케이션은 펫팸족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도서관 여행연계 프로그램 등 전북자치도만의 특색을 드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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