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과 28일, 1박 2일 동안 한국관광 회원 초청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팸투어는 남원시·임실군 일원의 신규관광자원 소개를 위해 전국 관광 여행사 대표, 언론사 기자, 도외 여행 관계자들로 구성된 클럽 회원 33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27일에는 남원의 숨은 여행지인 ▲하주 발효 마을 탐방과 피낭시에 만들기 체험 ▲지리산 미술교육 체험관공간인 에듀센터 '콩' 관람 등을 통해 남원의 대표체험과 미술 시설 등을 돌아봤다. 이틀 째인 28일에는 임실의 유려한 자연경관인 ▲옥정호 출렁다리 ▲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대표 A씨는 "전북의 아름다운 환경과 콘텐츠 속에서 관광에 대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팸투어였다"면서 "앞으로 전북 동남부권인 남원과 임실의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향후 클럽과 협력해 동·남부권 관광 활성화와 부흥을 위해 지역 테마에 맞는 탄탄한 상품을 기획해 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