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한선미·이상길·서향경 의원 5분 발언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가 26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4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으로 대표위원인 송기순 의원과 한선미 의원, 이원상·이성재·유영호 전 정읍시 공무원, 임청규 전북과학대 교수, 박호진 기자, 양철민 세무사 등 8명을 선임했다.
또한 한선미 의원, 이상길 의원, 서향경 의원이 각각 ‘고령친화도시 인증 촉구’, ‘정읍 천변이 안전한 명품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 ‘정읍시 민간위탁제도 개선방안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한선미 의원은 “정읍시가 노인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노인복지정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상길 의원은 “정읍천변 운동시설 및 기구별 관리계획을 재검토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파크골프, 자전거도로, 벤치 시설 등 점검과 화장실 확충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향경 의원은 “정읍시 민간위탁업무 관리지침을 제정해 통일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기회의 평등과 공정성을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27일과 28일 상임위원회별로 의원 발의 조례안 7건 등 12건의 조레안 심사에 이어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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