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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공공의료 발전 협의체’ 킥오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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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공공의료 발전 협의체’ 킥오프 회의 개최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4.03.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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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 의료원 등과 협조체계 마련

전북자치도가 공공의료 활성화와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전북 공공의료 발전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 공공의료 발전 대표 협의체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전라북도 공고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발족해 도지사, 국립중앙의료원장, 남원의료원장, 이용원 의원, 한병도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 구성 이후 지난해 12월 28일 ‘국립중앙의료원·남원의료원 파견 진료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올해 1월부터 남원의료원에 국립중앙의료원의 감연내과, 안과 전문의를 파견 진료하고 있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실무협의체 단위로 도 보건의료국장, 국립중앙의료원 전략기획 센터장, 남원의료원 관리부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전북 공공의료 발전 협의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공공의료 활성화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전북자치도·국립중앙의료원·남원의료원 간 연계 체계 강화 △필수의료 진료과 의사인력 파견 및 순회진료 활성화 △지방의료원 역량강화 방안 및 정책 대안 제시 △국립대병원·지방의료원 운영 모형 개발 △신규사업 개발 등이다.

도 이정운 보건의료과장은 “남원의료원을 지방의료원 성공 모델로 지역 내 공공병원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에게 양질의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누리는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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