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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후보 '전주-새만금 고속전철 신설, 공동경제권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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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후보 '전주-새만금 고속전철 신설, 공동경제권 형성'
  • 총선취재팀
  • 승인 2024.03.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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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주을 정운천 후보 전북교통망 공약
전주-새만금 고속철 신설로 20분 이내 출퇴근
전주를 새만금 배후 중심지로 육성, 상생 모색
대광법 개정안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재 추진

국민의힘 전주을 정운천 후보는 25일 전주와 새만금 공동경제권 개발을 위해 전주와 새만금을 잇는 고속전철 신설 등 전북 교통망 확충의 공약을 제시했다. 

정운천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와 새만금을 20분대로 연결하는 고속전철을 신설해 양 지역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며 "전주와 새만금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으면 전주가 배후 중심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1대 국회에서 정부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한 대도시광역교통법(대광법) 개정 법안을 1호 법안으로 재차 발의해 전주권 광역교통 문제 해결에 나설 것도 약속했다. 또한 전주 서부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황방산 터널 개통사업의 조속한 추진도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 후보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낙하산으로 내려와 정부와 싸움만 하겠다는 후보는 전주 발전에 장애만 될 뿐이다"며 "지난 10여년간 보수 불모지인 전주에서  전북 발전만을 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고, 쌍발통 정치를 살려야 전주의 미래가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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