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남원시,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3년 연속’ 우수시군 선정
상태바
남원시,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3년 연속’ 우수시군 선정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4.03.26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가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돼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매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평가하고, 개선과 발전 방안을 모색, 공유 확산하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기업 환경개선 사업,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애향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물류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인력 수급 해소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에게까지 임차비를 지원한 점 등이 부각됐다.

특히, 시는 기업이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한 점, 1기업 1공무원 매칭 정책으로 기업 애로를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기여한 점 등이 우수시로 선택된 데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는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좀 더 쾌적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광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2025.6. 준공예정)을 비롯해 노암 농공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 등을 통해 노후된 농공단지 시설 환경개선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원=천희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