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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기념, 전민일보 '전북 강 살리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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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기념, 전민일보 '전북 강 살리기' 운동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3.21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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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22일은 1992년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 물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완주군 용진읍 소양교 고수부지에서 제20회 전북 강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본보 문봉호 사장과 박영원 전무, 박종덕 상무, 백병배 이사 등 임원과 편집국 소속 취재 및 편집 기자들이 참여해 하천 근방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하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어 전민일보 임직원들은 소양천에서 본사 사옥 인근까지 옮겨오면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이날 문 사장은 “강물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내가 마시는 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국제연합 환경개발회의(리우 회의)에서 '세계 물의 날' 제정의 필요성을 UN에 제안하고, UN이 이 권고를 받아들여 같은 해 1월에 열린 UN총회에서 '세계 물의 날 준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에 따라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됐으며, 1993년부터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때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2012년에 UN이 발표한 물부족 국가 지도에서 한국은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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