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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가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본격화... 미래형 산단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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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가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본격화... 미래형 산단 탈바꿈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4.03.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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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근로자 안전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 마련

전북권 최대 산업단지인 군산국가산업단지가 디지털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단으로 탈바꿈 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군산국가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산국가산단 통합관제센터 사업은 산단 특성에 맞는 AI기반 디지털 뉴딜, 저탄소 친환경 그린 뉴딜, 근로자 친화형 휴먼뉴딜 등을 구축해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7월 실시설계를 통해 교통 분야 7개 과제, 재난환경 분야 4개 과제, 생활편의 분야 8개를 선정하고 11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통합관제센터가 교통상황, 생활안전, 재난재해, 시설관리 등 군산국가산단의 주요 상황을 실시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단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산단은 물론, 군산시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안전, 복지향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산단 환경 선진화, 디지털기반 지원인프라 구축, 단지 내 환경 안전 통합관제를 통해 쾌적하고 생산성이 높은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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