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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몽골 헨티 아이막 주–대자인병원, 3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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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몽골 헨티 아이막 주–대자인병원, 3자 업무협약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3.20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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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한 3개 기관 협약 체결
몽골 현지 의료관광객 유치 및 문화·관광프로그램 상호 협력

전북문화관광재단과 몽골 헨티 아이막 주, 대자인병원이 치유·의료관광 활성화 및 문화·관광·의료협력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전주 첫마중길 공감치유센터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의 내용은 ▲전북 및 몽골 헨티 아이막 주의 치유·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기관 간 문화·관광 교류 및 건강검진·진료·의료 협력 등이 있다.

재단은 협약을 통해 헨티 아이막 주 정부 및 지자체 산하 공무원, 기업 등 해외 의료관광객을 전북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또한 현지 박람회 추진 등 홍보·마케팅과 전북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간 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다.

재단은 몽골 헨티 아이막 주 척섬자브 주지사 일행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팸 투어를 진행한다. 이들은 협약체결 이후에 대자인병원에서 건강검진도 받았다. 몽골 일행은 전주 한옥마을과 진안 홍삼스파 등 전북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전북의 우수한 치유·의료관광 기반을 다지겠다”면서 “전북만의 특별한 브랜딩으로 외래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의 헨티 아이막 주는 과거 몽골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의 고향으로 몽골의 정치적, 역사적, 문화적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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