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전북서부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상태바
전북서부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3.19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전북서부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남해경)가 문화재 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문화재 수리의 전문성 강화 및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돌봄 종사자들은 원형 유지와 최소 간섭의 원칙을 근거로 우리 지역 문화재를 돌보며 경미한 수리를 하는 데 필요한 미장, 번와, 조경 등의 교육에 참여했다. 이미 자격증을 취득한 종사자가 멘토가 되어 동료 직원들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홍의성 경미수리팀장은 “문화재는 훼손되면 다시 복원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어서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배움에 성실히 임했다”고 말했다.

전북서부문화재돌봄센터는 현재 도내 6개 시·군(군산, 익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있는 383개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재수리기능자를 꾸준히 배출하면서 최근에는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