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가족 합창단원을 25일까지 모집한다.
19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과 도내 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육가족은 물론 학부모와 교육과 합창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파트는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등이다. 합창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기간 내에 입단원서를 우편(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이나 전자우편(sseyk35@jbedu.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창단원은 오디션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는데, 오디션은 이달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합창단은 △주 1회 이상 정기연습 및 특별연습 △지역 각종 행사 특별 출연 및 교육 기부 공연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합창을 통해 교육가족은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교육가족 합창단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전북교육 발전에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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