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는 남원시와 롯데백화점과 함께한 ‘남원 건강 먹거리’ 농특산품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롯데백화점 전주점 B1 식품관 이벤트 홀에서 농특산물 팝업 스토어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원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 상품을 전략적으로 브랜딩해 남원의 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식조리학과 김수인 교수(K-Food산업연구소장)와 연구진은 남원 특산품 백향과를 이용한 △남원 백향과 아이스크림 △남원 백향과 초콜릿 등 상품 2종을 개발해 선보였고, 행사 동안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수인 교수는 “전주대와 남원시, 롯데백화점 전주점 간 지역 내 농특산물 제품 판로 지원과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대한 지역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 상품 개발과 안전한 먹거리 및 미식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K-Food산업연구소는 조리, 식품, 외식 분야의 학술 연구 활동과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외 K-Food 산업 분야의 활성화 및 식품 관련 기술 양산화 및 실용화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며 글로컬대학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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