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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이야기 손님 '김병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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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이야기 손님 '김병조' 출연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3.18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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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국악 콘서트 ‘다담’ 첫 무대
이야기 손님 김병조(한학자, 개그맨), 연주자 오늘(ONEUL) 출연

코미디언 출신 한학자 김병조 교수가 27일 오후 2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열리는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에 출연한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의 올해 첫 공연 이야기 손님으로는 코미디언 출신 한학자(漢學者)인 김병조 교수를 초대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명심보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고 18일 공개했다. 우리음악 즐기기 코너에는 창작 아티스트 ‘오늘(ONEUL)’을 초대했다. 

국악콘서트 '다담'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며, 다만 5월에는 공연이 없다.   

코미디언으로 이름을 날렸던 김병조 교수는 1997년부터 조선대학교에서 '명심보감'을 가르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명심보감의 지혜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고 있다.

'오늘(ONEUL)'은 2021년 제15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자로 창의적인 음악과 재치 있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시오', '나빌레라', '사랑타령'을 선보인다.

국악콘서트 ‘다담’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차가 있는 시간’을 갖고 공연을 기다리는 여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연장 로비에서 차와 다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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