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15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 대강당에서 1차 리더십스쿨 및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전북 도내의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도내 여성 기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특강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2월 19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결의 대회 참석에 이어 마련됐다.
특강은 기업을 운영하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9가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어 여성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및 수출 특강이 진행됐고 3월 월례회에서는 ▲재무보고 ▲회무보고 ▲여성기업확인서 실적 보고와 ▲회원동정 및 경조사 ▲2024 회원 국내연수 공지가 진행됐다.
박숙영 회장은 “5인 이상 기업이라면 알아야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해 기업들의 법률 준수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을 준비했다”며 “더불어 여성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과 마케팅 방법 교육을 통해 내수에 그치지 않고 해외시장 까지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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