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송·평화 사회복지관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 협력사업 수행기관으로 부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학성)과 평화사회복지관(관장 전길배) 등 2곳이 선정됐다.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과 평화사회복지관이 2024년 초록우산 협력사업의 ‘가족돌봄아동지원’을 주제로 공모·선정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록우산 협력사업이란 ’가족돌봄아동지원, 이주배경아동지원,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등의 주제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력사업에 선정된 부송종합사회복지관과 평화사회복지관은 1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 받아 가족돌봄아동의 일상생활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가족돌봄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사회의 기관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해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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