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발걸음’ 슬로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활약 격려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활약 격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는 14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최초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11일과 소방의 '119'를 조합해 정한 3월19일로, 2021년 처음 제정돼 올해 3회를 맞았다.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이재 도의원 및 최명철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했다.
전주완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5개대 정원 1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기념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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