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역 내 3개 병원(정읍아산병원, 정읍사랑병원, 정읍한국병원)과 함께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용)는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3개 병원과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소는 운영한다.
첫째 주 화요일은 정읍아산병원, 둘째 주 화요일은 정읍사랑병원, 셋째 주 화요일은 정읍한국병원에서 이동상담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용 센터장은 “이동상담소는 시민 누구나 마음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정신건강 회복과 위험군 발굴을 통해 더욱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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