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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불방지 유관기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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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불방지 유관기관협의회 개최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4.03.13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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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대책발표·협력방안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2024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 관계기관을 비롯해 소방본부, 군산항공대, 전북경찰청 등 14개 시·군 등 32개 관계 책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올해 산불방지를 위한 기관별 추진대책을 발표하고 산불 예방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월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관리에 특별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다.

특히 봄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3~4월에는 산불이 발생할 시 대형화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4월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현장 중심의 예방·감시 활동 강화와 조기 발견, 초동 진화 등 산불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3·4월에는 전국적으로 대형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유관기관의 상호 공조 체계가 중요하다”며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체계구축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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