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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위탁부모 자조모임 정기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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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위탁부모 자조모임 정기총회 열어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4.03.12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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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지원센터 운영 방향·양육정보 공유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화정)는 도내 위탁아동을 양육 중인 위탁부모 30여명과 함께 자조모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올해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의 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정기총회를 통해 자조모임의 회장 및 총무 선출, 회칙 등을 논의했다.

신규 책정된 위탁부모들을 대상으로 장기 위탁부모들이 직접 양육경험 및 정보 공유도 이뤄졌다.

또 가정위탁보호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위탁부모 간의 긍정적인 지지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신규 위탁부모는 “가정위탁보호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서 우려했던 부분을 나누고 먼저 가정위탁보호를 시작한 부모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받음으로써 양육 의지가 고취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장화정 센터장은 “도내 위탁부모 간의 소통은 가정위탁보호제도 활성화 및 아동에게 안전한 가정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위탁부모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위탁부모를 배치하고 위탁아동 및 위탁부모에게 상담, 치료, 교육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정위탁보호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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