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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해양레저 관광산업 특례실행준비단 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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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해양레저 관광산업 특례실행준비단 자문회의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4.03.12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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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레저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례실행준비단을 가동했다.

12일 전북자치도는 전북요트협회 등 레저단체장과 유관기관 전문가, 학계 등으로 구성된 특례실행준비단 자문회의를 열고 기존 해양자원과 신규 해양레저관광자원의 연계 개발 등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특례의 내실화는 물론 수상레저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절실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이에 전북만의 특화된 해양 치유 프로그램이나 크루즈 관광, 국내외 각종 대회 유치, 대규모 해양레저관광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특히 특별법에 따라 오는 12월 시행을 앞둔 특례(수상레저산업 등의 진흥) 추진을 위한 국가 예산 사업과 신규 특례 발굴, 특례 실행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협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 김미정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지속발전 가능한 고부가 해양레저관광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전북도만의 경쟁력 있는 육성책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특례실행준비단의 다양한 의견을 접목해 해양관광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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