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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출범…특화전략 육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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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출범…특화전략 육성 ‘시동’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4.03.12 2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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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2년간 산업 전반 자문 역할 수행
전북특별자치도의 방위산업을 특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2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위원 위 촉식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 방위산업 특화전략 육성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12일 출범했다.

‘전북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출범한 협의회는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도내 국방중소·벤처기업 육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군인, 방산기업 경영진, 교수, 연구원, 언론인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방산 포럼 개최와 연계해 연 3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도는 방위산업을 이차전지, 바이오산업과 함께 글로벌 생명 경제 실현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방위산업은 우리 도의 미래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전후방 산업과 연계효과가 매우 크다”며 “새만금의 광대한 부지가 유·무인 복합체계에 기반한 미래 국군과 K-방산의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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