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2년간 산업 전반 자문 역할 수행
2년간 산업 전반 자문 역할 수행
전북 방위산업 특화전략 육성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12일 출범했다.
‘전북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출범한 협의회는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도내 국방중소·벤처기업 육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군인, 방산기업 경영진, 교수, 연구원, 언론인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방산 포럼 개최와 연계해 연 3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도는 방위산업을 이차전지, 바이오산업과 함께 글로벌 생명 경제 실현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방위산업은 우리 도의 미래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전후방 산업과 연계효과가 매우 크다”며 “새만금의 광대한 부지가 유·무인 복합체계에 기반한 미래 국군과 K-방산의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민호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