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주민센터(동장 박은주)가 지난 11일 행복나눔 공유냉장고에 기부한 기부자의 자긍심 고취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유냉장고 명예의 전당 현판을 제작했다.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곳은 △정읍성결교회 △한돈 정읍시지부 △정읍새마을금고 MG푸드 △다모이야기 △산들농장 △정읍 연합 낙우회 등 6개소다.

이들 업체는 공유냉장고 운영 이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선행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은주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내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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