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 시장)이 경기도 안양시 소재 정읍장학숙 입사생을 오는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장애인 2명을 포함한 남학생 5명, 여학생 8명 등 총 13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신청 자격을 확대해 △수도권 대학교 재학생 △통학이 가능한 비수도권 대학교 재학생 △재수생·휴학생 △취업준비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방문(제2청사 인재양성과) 또는 이메일(imai032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jc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비는 7만원(연 1회)이며, 월 15~20만원의 사용료(1일 3식 포함)를 내면 내년 2월까지 생활이 가능하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 9월에 지상 6층 규모로 개관한 정읍장학숙은 36개의 기숙사와 식당, 독서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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