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을 위한 제2기 전북지도자 평화아카데미 개강식이 12일 전주시 안덕원로 소재 전북UPF 회의실에서 40여명의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병수 공동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 새터민 장미옥·정선희씨의 공연과 이고원 회장의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김희수 윤석화 공동원장의 환영사, 이상재 상임고문의 격려사, 참석자 소개 및 인사, 윤석화·정병수 공동원장의 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정병수 공동원장은 통일가치관 확립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궁극적으로 통일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두익사상, 통일가치관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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