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산업농공단지 내 생산시설 착공…신규 인력 25명 채용
정읍시가 지난 8일 철 구조물 가공 기업인 (주)호연롤포밍(대표 최주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호연롤포밍은 철도산업농공단지 내 1만7071㎡(5164평) 부지에 229억을 투자해 2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생산시설을 착공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주)호연롤포밍은 이미 수주한 자동차와 철도차량 부품, 건설업계 등에 사용될 각종 구조물을 기한 내 납품한다.
특히, 향후 기술개발에 주력해 제품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경기가 침체한 시기임에도 정읍에 투자를 결정해 준 최주연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주)호연롤포밍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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